Journal of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 2025. 123–136
https://doi.org/10.5389/KSAE.2025.67.6.123

ABSTRACT


MAIN

Ⅰ. 서 론

우리나라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고령화 사회를 거쳐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또한 2020년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7%인 약 812만 5,000명을 차지하고 있어 고령 사회로 진입하였고, 현재 2025년에는 20.3%인 1,024만 명을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향후 2040년에는 약 35.0%인 1,70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Statistics Korea, 2025). 이처럼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에 따라 정부에서는 장기요양보험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와 노인복지관 등 사회 제반 시설을 제도적으로 마련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3 노인실태조사’에서는 노인 단독가구에 대한 돌봄 강화, 고령 친화 주거환경, 웰다잉 실천지원 등 새롭게 등장하는 노인세대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회참여, 정보화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HW, 2023). 그러나 급격히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맞춘 현실적 복지제도와 사회 제반 시설은 사회적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며, 또한 노화라는 다각적 변화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률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Lee and Kim, 2013). 또한 노년기에 겪는 가족 및 사회적 관계의 변화는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끼쳐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신체적 노화, 산업적 은퇴는 신체 및 정신건강의 악화, 경제적 변화, 관계 단절과 사회적 관계망 축소, 자존감과 자아 정체감의 저하 등 삶의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노년기의 신체 및 정신건강의 악화와 사회적 무기력은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우울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지원, 사회적 지지, 조기 중재와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처럼 초고령 사회 속에서 노인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생활과 높은 수준의 삶을 추구하게 되어 노인복지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MOHW, 2021; Lee et al., 2020). 최근에는 노인을 위한 심리상담, 인지치료, 사진치료, 미술치료, 예술치료 등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자연환경이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 (Kim, 2021; Kotera et al., 2022). 그러나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와 치유농업 서비스는 시공간적으로 매우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며 일반인을 포함한 교통약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농업 정책의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경제적 지원이 가장 높은 1순위로 나타났으며, 접근성 개선이 2순위로 조사된 바 있다 (RDA, 2019). 즉,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지시설과 서비스, 치유농장과 프로그램 등과 같은 요구도가 높은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요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것이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ty)을 활용한 접근이다. 가상현실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활성화 견인이 기대되는 유망 기술 중 하나이나, 농업⋅농촌분야에서 활용은 한정적이며 관련 콘텐츠 개발은 초기단계에 불과한 실정이다. VR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치유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치유농업으로의 산업적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해당 기술의 개발을 통해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동식물과 같은 다양한 농업자원을 이용하여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RDA, 2021). 즉,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서비스는 물리적 접근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광⋅치유산업과 복지서비스는 융복합적 변화가 요구되며, VR을 활용한 농업⋅농촌 접근은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와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RDA, 2021)은 농촌의 복지확대와 산업적 확장을 위해 가상 치유농장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최근 사물인터넷 (IoT),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은 게임, 영화, 교육,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응용되고 있으며, 특히 VR은 하드웨어의 고도화와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발전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Lee and Shim, 2023; Shin, 2023). 또한 2022년 이후 몰입형 디스플레이의 수요 증가와 함께 VR 서비스는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였으며, VR은 신체적⋅정신적⋅정서적 건강의 유지와 향상에 활용되면서 관련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Quan and Jung, 2024). 자연환경의 심리적 치유효과를 분석한 연구 (Ulrich et al., 1991; Van den Berg et al., 2003)에서는 도시환경보다 자연환경을 관찰할 때 긍정적 정서와 행복감이 높고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이 감소함을 입증하였으며, Depledge et al.(2011)은 실제 자연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가상현실이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수단이라고 하였다. 국내에서도 자연소리와 조경요소 노출 시 알파파 증가 및 심리적 안정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Kyon, 2008; Kim and Shelby, 2011), 자연음과 명상음악이 정신질환자 및 아동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도 수행되었다 (Park, 2003, 2005; Ahn, 2015). VR을 활용한 치유 및 재활효과에 대한 연구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Kim (2017)은 불안장애, 섭식장애, 공포증 등에서 가상현실 치료가 효과적임을 제시하고, 향후에는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Je (2019)의 연구에서는 실제 정원을 VR로 구현하여 흥미, 집중력, 기분전환 등에서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Han (2021)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VR 체험에서 오감 자극을 통한 심리적 회복효과를 검증하였다. Kim (2015)은 뇌졸중 환자 대상 VR 재활시스템이 인지기능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적임을 밝혔으며, Jung (2023)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VR 기반 실버스포츠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Park (2021)의 연구에서는 VR을 활용한 자세 트레이닝 시스템이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들은 VR이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여 현실감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기능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공통된 결론을 도출하였다 (Song et al., 2019; Ko et al., 2020; Choe et al., 2020; Choi, 2021).

이처럼 가상현실 체험이 노인의 심리적 문제를 회복시키는 실험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상현실 체험이 노인의 기분과 우울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우울노인과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선행연구에서 많이 활용된 평가도구를 선정하여 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실험은 그룹별 기분상태와 우울검사를 사전-사후에 평가하여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고, 궁극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VR 체험이 노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Ⅱ. 연구 방법

1. 피실험자 선정

본 연구는 가상현실 체험이 노인의 기분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대전광역시 소재의 노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모집하여 진행하였다. 이후 2회기 참여가 가능한 노인을 선발하여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MMSE-K :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in Korean)를 통해 피실험자로서의 인지능력을 판단하였다. 최종적으로 40명의 노인이 피실험자로 선정되었고, 이 중 20명은 일반 노인, 20명은 우울 노인이며, 우울 노인은 병원에서 우울감을 진단받은 노인이다. 그러나 평가과정 중, 우울 노인 2명이 중도 포기하여 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31일간 진행하였다 (Table 1).

Table 1

Survey summary

ClassificationContent
Date2024. 07. 01~31
LocationDaejeon Metropolitan City Senior Welfare Center
Participant (n)Depressed elderly peopleFemale 18
Normal elderly peopleMale 5, Female 14
AgeOver 65
Research methodologyQuestionnairePOMS (Profile of Mood States)
GDS-K (Geriatric Depression Scale in Korean)
Hardware & softwarePersonal Computer, Oculus Quest 2
CheerU VR I Program

본 연구의 피실험자는 취약계층인 노인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윤리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다음의 절차를 진행하였다. 첫째, 평가 전에 관계자 회의, 평가실 점검 등을 통해 성실성, 전문성,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둘째, 피실험자들에게 연구 배경 및 목적, 활용, 연구절차 및 방법 등을 설명하였고, 건강 상태, 자발적 참여 여부, 개인정보 보호 등을 안내하였으며, 평가 후에는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셋째, 가상현실 체험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어지러움, 쓰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로 평가실에는 보조인력을 상시 배치시켜 긴급상황에 대비하였다. 넷째, 평가 간 노인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여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충남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6월 25일에 승인을 받아 진행되었다 (충남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 과제 관리번호 : 202405-SB-065-01).

2. 평가 도구

가. 기분상태 척도 (POMS: Profile of Mood States)

본 연구의 기분상태 평가는 피실험자의 기분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McNair et al.(1971)에 의해 개발되어 사람들의 기분변화 및 정서 상태를 측정하는 도구인 POMS를 사용하였다. 최초 65개 항목의 POMS 척도와 단순화된 POMS 척도 (Terry et al., 1999; Baker et al., 2002)를 토대로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30개 세부항목으로 수정⋅보완하였다. 30개 세부항목은 기존연구 (Baker et al., 2002)의 6개 요인 분류에 따라 활력 5개 항목 (생기 있는, 의욕/활동적인, 활기/생동감 있는, 원기 왕성한, 활발/힘이 솟는), 불안 5개 항목 (긴장한, 떨림/불안정한, 안절부절한/불편한, 조마조마한/신경과민인, 불안한), 우울 5개 항목 (슬픈, 하찮은, 낙담한, 외로운, 침울한), 분노 5개 항목 (화가 난, 시무룩한, 불쾌한, 분노한, 심술난), 피로 5개 항목 (녹초가 된, 피곤한, 기진맥진한, 둔한/나태한, 고달픈), 혼란 5개 항목 (혼란스러운, 머리가 멍한, 당혹스러운, 눈물이 나는, 잘 잊는)으로 구분된다 (Table 2). 30개 항목은 1~5점까지 배점하는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수정된 척도에 대한 전체 신뢰도를 검증하는 내적 일관성 (Internal Consistency) 계수인 Cronbach’s Alpha는 0.723으로 나타나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7B.gif≧0.9: 매우 우수, 0.8≦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8C.gif<0.9: 우수, 0.7≦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8D.gif<0.8: 수용 가능, 0.6≦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8E.gif<0.7: 낮음,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8F.gif<0.6: 수용 불가).

Table 2

The subfactors composition of POMS

FactorsSubfactorsNo. of items
Vigor-Activity (V-A)*Vigorous & four others5
Tension-Anxiety (T-A)Tense & four others5
Depression-Dejection (D-D)Sad & four others5
Anger-Hostility (A-H)Angry & four others5
Fatigue-Inertia (F-I)Fatigued & four others5
Confusion-Bewilderment (C-B)Confused & four others5
Total30
*Due to the Negative Correlation, Scores were Assigned after Reverse Coding

또한 긍정적 기분상태인 ‘활력’요인은 역코딩 (Reverse Coding) 하였는데, 이는 부정적 기분상태인 다른 5개 요인과 역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총 기분상태점수 (TMDS: Total Mood Disturbance Score)도 ‘활력’요인을 역코딩한 후 모든 POMS 항목의 평균 값에 의해 산출하였다 (Simoni et al., 2002). 따라서 6개 POMS 요인과 TMDS의 값이 클수록 부정적인 기분상태를 의미한다.

나. 우울 척도 (GDS-K: Geriatric Depression Scale in Korean)

노인의 우울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사용한 척도는 한국판 노인우울검사 (GDS-K)이다. 이는 Yesavage et al.(1983)의 연구에서 노년기 우울증의 특징을 반영하여 개발한 노인우울검사를 한국 노인의 특성과 정서를 고려하여 표준화 한 것이다 (Kee and Lee, 1995; Kee, 1996; Cho et al., 1999). Heo and Yoo (2002)는 노인의 우울 원인을 밝히는 연구에도 사용하였으며, 노인의 체육 활동, 예술 활동 등에 대한 우울증 개선효과를 검증하는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GDS-K는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 아니요’로 응답하는 양분척도로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처럼 무기력하게 느껴진다’ 등 부정적인 문항 16개와 ‘인생은 즐거운 것이다’ 등과 같은 긍정적인 문항 14개로 이루어진 총 30개 문항이며,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인 문항에 대한 ‘예’에 1점, 긍정적인 문항에 대한 ‘아니요’에 1점을 배점하는 역코딩 형식을 취했다. 따라서 총점 (TS: Total Score)은 최대 30점이 나올 수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함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우울 척도의 평가기준은 13점 이하 ‘평균 범위’, 14~18점 ‘경도 우울증’, 19~21점 ‘중도 우울증’, 22점 이상인 경우에 ‘심도 우울증’으로 판단한다 (Chung et al., 1997; Cho et al., 1999). 또한 우울 척도의 하위요인은 우울 양상 (D-A), 활력 저하 (L-V), 부정적 인지 (N-C), 긍정적 상태 (P-A), 사회적 불안 (S-A)의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Table 3). Cho et al.(1999)의 연구에서는 척도의 내적 일관성인 Cronbach’s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9F.gif=0.91로 나타났고, 본 연구의 척도에 대한 Cronbach’s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A0.gif=0.77로 나타나 수용 가능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Table 3

The subfactor composition of GDS-K

FactorSubfactorNo. of Items
Depressive Affect (D-A)14, 15*, 19, 21*, 22*, 23, 24, 258
Lack of Vigor (L-V)2, 17, 27, 284
Negative Cognition (N-C)1, 5, 9*, 11*, 16*, 26*6
Withdrawal from Positive Affect (P-A)6*, 7*, 8*, 20*4
Social Withdrawal and Anxiety (S-A)3, 4, 10*, 12*, 13*, 18, 29, 30*8
Total30
*Positive Item, 1 Point Assigned If Answered ‘NO’

3. 평가 방법 및 과정

가. 가상 치유농장 프로그램 (CheerU VR I)

본 연구에서는 VR 프로그램 구동을 위한 장치로 Facebook(現 Meta)의 Oculus Quest 2를 사용하였으며, 체험프로그램은 VR 기술을 활용하여 치유농장을 구현한 가상 치유농장을 활용하였다 (Fig. 1). Koo et al. (2022)Bae et al. (2022)은 가상 치유농장 시스템의 개발에 앞서 일반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상 치유농장 이용의사, 조건, 시스템 개발 고려요소, 콘텐츠 및 프로그램 선호도 등 다양한 수요을 파악한 바 있으며, Bae et al. (2023)은 가상 치유농장 시스템 설계를 위한 전문가 인식을 조사한 바 있다. 또한 Bae et al. (2024)의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후각 디바이스 개발, 객체 구현 방법, 공간 구현, 시나리오 제작 등에 대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 동 연구에 기초하여 개발된 가상 치유농장 시스템은 본 연구에서 CheerU VR I이라고 하며, 동 프로그램은 2024년 하반기에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실제 치유농장의 농업⋅농촌자원을 적극적으로 구현하였으며,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종합적 인터랙션 (Interaction)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인터랙션은 사용자의 활동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주요 콘텐츠 및 인터랙션은 닭장, 튤립 농장, 미로정원, 토마토 밭과 닭 모이주기, 튤립 키우기, 미로정원 통과하기, 토마토 수확하기 등이 포함되어 있고, 체험 중에는 꽃과 나무, 새와 나비, 새 소리와 바람소리가 상시 콘텐츠이며, 꽃 향기는 튤립 농장에 도달할 경우 발산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A1.png
Fig. 1

Hardware & software

나. 평가 과정

본 연구는 Fig. 2(a)와 같은 구조로 추진되었는데 피실험자인 노인은 MMSE-K를 통해 인지능력 검사를 실시한 후, 25점 이상인 경우 진행하도록 하였다. 평가과정은 실험 소개, 장비 착용 및 사용법 안내, 장비 테스트 등을 실시한 후 사전 (Pre)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CheerU VR I을 체험한 후 사후 (Post) 평가를 실시하였다 (Table 4).

Table 4

The assessment process

No.ClassificationContentTime
(m)
Assessment tools
POMSGDS-K
1SetupBriefing & operation practice10
2Pre-assessmentQuestionnaire response & rest15
3ExperienceCheerU VRⅠ10
4Post-assessmentQuestionnaire response & rest15
-Finish--
Total time50-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C1.png
Fig. 2

The assessment framework & photo

다. 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9.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확률은 95.0%, 유의수준은 일반적 수준인 5.0% 이하로 설정하였다.

먼저, 사전 동질성 확인을 실시하고, 이후 그룹 간 특정 변수의 평균차이를 비교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반노인과 우울노인 그룹에 따라 CheerU VR I 체험으로 인한 POMS와 GDS-K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가정하여 독립표본 t-검정 (Independent Sample t-test)을, 그룹과 효과평가 (사전-사후)가 변수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이원 반복측정 분산분석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을 통해 검증하였다 (Fig. 3).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3E2.png
Fig. 3

Statistical analysis process

Ⅲ. 연구 결과

1. 그룹별 POMS 및 GDS-K 분석

가. 사전 평가에 의한 그룹별 평균의 차이 분석

본 연구에서는 CheerU 체험 전, 일반노인 그룹과 우울노인 그룹 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POMS 및 GDS-K에 대한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POMS 점수의 경우, 모든 하위 요인에서 일반노인 그룹과 우울노인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5).

반면, GDS-K 점수에서는 일부 하위요인에서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는데, 특히 긍정적 상태 요인에서는 우울노인 그룹 (3.00±1.13)이 일반노인 그룹 (1.85±1.42)보다 부정적 심리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t(36)=-2.72, p<.01). 이는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에 비해 사전 시점에서 긍정적 정서가 유의하게 적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사회적 불안감 요인에서도 우울노인 그룹 (4.39±1.50)이 일반노인 그룹 (3.25±1.37)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t(36)=-2.44, p<.05). 이는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에 비해 사전 시점에서 사회적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비교적 크게 느끼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t(36)=-1.57, p=.095), 우울 총점에서는 우울노인 그룹 (15.44±4.24)이 일반노인 그룹 (12.75±5.32)보다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여, 그룹 간 우울감 차이가 사전부터 있었다고 볼 수 있다 (Table 5, Pre).

Table 5

Comparison of Mean differences in POMS & GDS-K scores by group: t-test

VariablesElderly people
(n=20)
Depressed elderly people
(n=18)
t3)p
M1)SD2)MSD
POMSV-APre3.980.714.160.64-0.840.405
Post3.590.643.930.68-1.580.121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62.gif4)-0.390.65-0.230.64-0.740.463
T-APre1.890.401.920.41-0.240.810
Post1.460.261.570.25-1.380.176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72.gif-0.430.47-0.340.36-0.610.544
D-DPre1.720.342.010.79-1.440.164
Post1.520.271.770.31-2.68*0.011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83.gif-0.200.29-0.230.660.190.845
A-HPre1.270.291.430.47-1.290.203
Post1.050.141.210.26-2.26*0.033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84.gif-0.220.28-0.220.500.010.987
F-IPre1.420.431.310.410.780.435
Post1.590.271.370.312.20*0.034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85.gif0.170.630.060.600.510.612
C-BPre1.380.441.330.480.300.761
Post1.100.211.160.30-0.790.430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96.gif-0.280.39-0.160.59-0.690.492
TDMSPre11.661.5312.171.80-0.950.347
Post10.310.9711.040.93-2.37*0.023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97.gif-1.351.52-1.131.48-0.440.661
GDS-KD-APre2.401.663.001.02-1.310.196
Post2.201.93.672.16-2.21*0.033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98.gif-0.202.160.671.57-1.390.171
L-VPre2.150.811.891.560.630.532
Post1.900.711.000.843.56**0.001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A8.gif-0.251.02-0.891.671.400.173
N-CPre3.101.513.171.09-0.150.879
Post2.801.362.441.040.890.376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A9.gif-0.301.62-0.721.440.840.405
P-APre1.851.423.001.13-2.72**0.010
Post1.551.052.781.00-3.67***0.001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AA.gif-0.301.41-0.220.80-0.200.839
S-APre3.251.374.391.50-2.44*0.020
Post3.051.273.390.91-0.930.358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AB.gif-0.200.52-1.001.681.930.067
TSPre12.755.3215.444.24-1.710.095
Post11.504.0013.282.76-1.570.124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BC.gif-1.254.48-2.173.180.710.477
1)M: Mean, 2)SD: Standard Deviation, 3)t: t-value, 4)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BD.gif: Delta
*p<.05, **p<.01, ***p<.001

나. 사후 평가에 의한 그룹별 평균의 차이 분석

본 연구에서는 CheerU 체험 후, POMS 및 GDS-K가 일반노인 그룹과 우울노인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지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Table 5, Post).

POMS에 대한 분석 결과, 우울, 분노, 피로, 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울 요인에서는 그룹 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t(36)=-2.68, p<.05), 우울노인 그룹 (1.77±0.31)이 일반노인 그룹 (1.52±0.27)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이는 체험 후에도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우울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분노 요인에서도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t(25)=-2.26, p<.05), 우울노인 그룹 (1.21±0.26)이 일반노인 그룹 (1.05±0.14)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에 비해 분노 요인이 높음을 의미한다. 반면, 피로 요인에서는 일반노인 그룹 (1.59±0.27)이 우울노인 그룹 (1.37±0.31)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t(36)=2.20, p<.05), 이는 체험 후 일반노인 그룹이 우울노인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피로감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우울노인에게는 상대적으로 긍정적 활력요인이 될 수 있지만, 일반노인에게는 심신 피로를 유발했을 가능성도 있다. 마지막으로 총 기분상태점수에서도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t(36)=-2.37, p<.05), 우울노인 그룹 (11.04±0.93)이 일반노인 그룹 (10.31±0.97)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이는 체험 후에도 우울노인 그룹은 일반노인 그룹에 비해 전반적인 기분상태가 부정적 정서임을 알 수 있었다.

GDS-K에 대한 분석 결과, 우울 양상, 활력 저하, 긍정적 상태 요인에서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우울 양상 요인에서는 우울노인 그룹 (3.67±2.16)이 일반노인 그룹 (2.20±1.90)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t(36)=-2.22, p<.05). 이는 체험 후에도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에 비해 전반적인 우울 양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활력 저하 요인에서는 일반노인 그룹 (1.90±0.71)이 우울노인 그룹 (1.08±0.84)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t(36)=3.56, p<.01). 본 연구에서는 모든 평가 항목에 대하여 높은 점수가 부정적 상태를 의미하므로 활력 저하 점수가 높다는 것은 활력이 낮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반노인 그룹이 우울노인 그룹에 비해 체험 후 활력 저하를 더 많이 느끼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긍정적 상태 요인에서는 우울노인 그룹 (2.78±1.00)이 일반노인 그룹 (1.55±1.05)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t(36)=-3.67, p<.001), 이는 긍정적 상태를 역코딩 한 값이므로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 상태가 아님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울노인 그룹은 일반노인 그룹보다 체험 후에도 긍정적 정서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우울 총점에서는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t(36)=-1.58, p=.124).

종합적으로 POMS 및 GDS-K의 체험 후 평가는 그룹별 상이한 정서적 반응을 유발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우울노인 그룹은 POMS의 우울 및 분노감, GDS-K의 우울 양상 및 긍정적 정서가 일반노인 그룹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향후 해당 요인의 개선을 위한 가상 치유농장 프로그램의 콘텐츠 개발⋅보완에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반노인의 피로 요인이 높게 나온 결과는 향후 표본 집단 확장, 평가도구 변경 등 후속 연구를 통해 심층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며, POMS와 GDS-K의 하위 요인에 대한 가상현실 체험 반응은 집단 유형, 피실험자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다. 효과평가에 따른 그룹별 평균의 변화량 분석

본 연구에서는 CheerU 사전-사후 평가에 따른 POMS 및 GDS-K의 그룹별 평균 변화량에 대한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요인에 대한 그룹별 평균 변화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05). 본 연구에서는 POMS와 GDS-K 점수가 높을수록 부정적 기분과 우울을 의미하므로 사전-사후 평가에 따른 요인별 변화량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60.gif: Delta)의 평균은 부 (-)의 값이면 부정적 심리가 감소한 것이며, 정 (+)의 값이면 부정적 심리가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GDS-K의 사회적 불안 요인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지만 (t(19)=1.93, p=.067), 우울노인 그룹 (–1.00±1.68)의 부정적 심리가 일반노인 그룹 (–0.20±0.52)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Table 5,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61.gif).

동 결과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체험이 일반노인과 우울노인에게 본 연구의 요인 변화가 통계적 영향이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함의한다. 이는 그룹 간 변화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이며, 그룹 내 변화는 유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정성적 평가 및 인터뷰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궁극적으로 인간의 심리적 변화는 다회성 평가가 필요할 수 있으며, 향후 표본 집단 확장, 평가도구 변경, 체험 횟수 및 시간 확장 등 다양한 프로토콜 변화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 그룹과 사전-사후 평가에 대한 POMS 및 GDS-K 분석

본 연구에서는 CheerU 체험이 노인들의 기분 상태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또한 그룹과 사전-사후 평가 간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이원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6). 또한 그룹별 사전-사후 평가에 따른 개별 요인의 평균 및 표준오차는 Table 7과 같다. 본 분석의 Mauchly 구형성 검정 결과, 모든 개체-내 요인의 수준은 2개이므로 구형성 가정이 만족되어 보정된 값이 아닌 구형성 가정 값 (Sphericity Assumed)을 사용하였다.

Table 6

Results of POMS & GDS-K scores by Group (G) & Pre-Post (PP) : RM-ANOVA

FactorVariablesSS1)MS2)F3)p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BE.gif4)VariablesSSMSFp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BF.gif
POMSV-AWith
in5)
PP1.841.848.73**0.0050.195F-IWith
in
PP0.260.261.370.2490.037
PP×G0.110.110.550.4630.015PP×G0.050.050.260.6120.007
E7)7.580.21E6.970.19
Bet
ween6)
Group1.331.331.900.1760.050Bet
ween
Group0.480.486.59*0.0150.155
E25.100.69E2.660.07
T-AWith
in
PP2.842.8430.77***0.0000.461C-BWith
in
PP0.940.947.48*0.0100.172
PP×G0.030.030.370.5440.010PP×G0.060.060.480.4920.013
E3.320.09E4.540.12
Bet
ween
Group0.100.100.730.3960.020Bet
ween
Group0.000.000.010.9140.000
E5.200.14E5.740.16
D-DWith
in
PP0.880.887.06*0.0120.164TDMSWith
in
PP29.2129.2125.62***0.0000.416
PP×G0.000.000.040.8390.001PP×G0.220.220.190.6610.005
E4.530.12E41.031.14
Bet
ween
Group1.421.424.44*0.0420.110Bet
ween
Group7.427.422.890.0970.075
E11.560.32E92.242.56
A-HWith
in
PP0.920.9211.14**0.0020.236
PP×G0.000.000.000.9870.000
E2.990.08
Bet
ween
Group0.490.494.440.0420.110
E4.030.11
GDS-KD-AWith
in
PP1.031.030.560.4570.015P-AWith
in
PP1.291.291.880.1780.050
PP×G3.553.551.950.1710.051PP×G0.020.020.040.8390.001
E65.601.82E24.650.68
Bet
ween
Group20.2320.234.71*0.0370.116Bet
ween
Group26.7826.7813.03**0.0010.266
E154.44.28E73.952.05
L-VWith
in
PP6.146.146.55*0.0150.154S-AWith
in
PP6.826.829.23**0.0040.204
PP×G1.931.932.060.1600.054PP×G3.033.034.100.0500.102
E33.760.93E26.600.73
Bet
ween
Group6.386.385.42*0.0260.131Bet
ween
Group10.3410.344.010.0530.100
E42.361.17E92.652.57
N-CWith
in
PP4.954.954.15*0.0490.103TSWith
in
PP55.2955.297.18*0.0110.166
PP×G0.840.840.700.4050.019PP×G3.983.980.510.4770.014
E42.901.19E277.17.69
Bet
ween
Group0.390.390.190.6660.005Bet
ween
Group94.7494.743.400.0730.086
E75.032.08E1,001.627.82
1)SS: Sum of Squares, 2)MS: Mean Square, 3)F: F-value, 4)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ksae/2025-067-06/N0740670611/images/PIC74FE.gif: Partial Eta-Squared, 5)Within: Within-Subjects Effects, 6)Between: Between-Subjects Effects, 7)E: Error
*p<.05, **p<.01, ***p<.001
Table 7

Changes in POMS & GDS-K scores by time (PP)

FactorVariablesMSEM*VariablesMSEM
POMSV-AElderly peoplePre3.980.15F-IElderly peoplePre1.420.09
Post3.590.15Post1.590.07
Depressed elderly peoplePre4.170.16Depressed Elderly peoplePre1.310.10
Post3.930.16Post1.380.07
T-AElderly peoplePre1.890.09C-BElderly peoplePre1.380.10
Post1.460.06Post1.100.06
Depressed elderly peoplePre1.920.10Depressed Elderly peoplePre1.330.11
Post1.580.06Post1.170.06
D-DElderly peoplePre1.720.13TDMSElderly peoplePre11.660.37
Post1.520.07Post10.310.21
Depressed elderly peoplePre2.010.14Depressed Elderly peoplePre12.180.39
Post1.780.07Post11.040.22
A-HElderly peoplePre1.270.09
Post1.050.05
Depressed elderly peoplePre1.430.09
Post1.210.05
GDS-KD-AElderly peoplePre2.400.31P-AElderly peoplePre1.850.29
Post2.200.46Post1.550.23
Depressed elderly peoplePre3.000.33Depressed Elderly peoplePre3.000.31
Post3.670.48Post2.780.24
L-VElderly peoplePre2.150.27S-AElderly peoplePre3.250.32
Post1.900.17Post3.050.25
Depressed elderly peoplePre1.890.29Depressed Elderly peoplePre4.390.34
Post1.000.18Post3.390.26
N-CElderly peoplePre3.100.30TSElderly peoplePre12.751.08
Post2.800.27Post11.500.78
Depressed elderly peoplePre3.170.32Depressed Elderly peoplePre15.441.14
Post2.440.29Post13.280.82
*SEM: Standard Error of the Mean

본 분석 결과, Table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CheerU 체험 후에는 POMS의 피로 요인을 제외한 활력, 긴장, 우울, 분노, 혼란 요인 및 총점에서 전반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본 연구의 사전-사후 평가점수의 감소는 부정적 심리가 감소한 것임을 앞서 밝혔으므로, 이는 노인들의 전반적인 부정적 기분 상태를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한다. 또한 GDS-K는 활력 저하, 부정적 인지, 사회적 불안 요인 및 총점에서 전반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나, 전반적인 우울 상태를 완화하는 것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그룹과 사전-사후 평가에 대한 POMS 변화 검증

일반노인 그룹 (Pre M=3.98, Post M=3.59)과 우울노인 그룹 (Pre M=4.17, Post M=3.93)은 모두 활력 부문의 점수가 감소 (활력 증가를 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Table 7), Table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룹과 사전-사후에 따른 POMS 하위요인 중 활력에서는 주효과 (Within-PP)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F(1, 36)=8.73, p=.005). 이는 그룹과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활력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반면, 그룹 간 주효과 (Between-Group)는 유의하지 않았고 (F(1, 36)=1.90, p=.176), 상호작용 효과 (Within-PP×G)도 유의하지 않았다 (F(1, 36)=0.55, p=.463). 즉, 활력 점수의 변화 양상이 두 그룹 간에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긴장 부문에서는 일반노인 그룹 (1.89, 1.46)과 우울노인 그룹 (1.92, 1.58) 모두 점수가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사전-사후 주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F(1, 36)=30.77, p<.001),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그룹 주효과는 유의하지 않았고 (F(1, 36)=0.73, p=.396), 상호작용 효과도 유의하지 않았다 (F(1, 36)=0.37, p=.544).

우울 부문에서는 일반노인 그룹 (1.72, 1.52)과 우울노인 그룹 (2.01, 1.78) 모두 점수가 감소하였고, 전반적으로 우울노인 그룹의 점수는 일반노인 그룹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사전-사후 주효과 (F(1, 36)=7.06, p=.012)와 그룹 주효과 (F(1, 36)=4.44, p=.042)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보다 비교적 높은 우울을 보였음을 의미한다. 반면,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F(1, 36)=0.04, p=.839).

분노 부문에서는 일반노인 그룹 (1.27, 1.05)과 우울노인 그룹 (1.43, 1.21) 모두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사전-사후 주효과 (F(1, 36)=11.14, p=.002)와 그룹 주효과 (F(1, 36)=4.44, p=.042)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으로 분노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이며, 전반적으로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보다 높은 분노 점수를 보였다. 반면,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F(1, 36)=0.00, p=.987).

피로 부문에서는 일반노인 그룹 (1.42, 1.59)과 우울노인 그룹 (1.31, 1.38) 모두 점수가 증가하였는데, 특히 일반노인 그룹의 점수가 우울노인 그룹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피로 요인의 경우, 그룹 주효과만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F(1, 36)=6.59, p=.015), 이는 일반노인 그룹이 우울노인 그룹보다 높은 피로 점수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사전-사후 주효과 (F(1, 36)=1.37, p=.249)와 상호작용 효과 (F(1, 36)=0.26, p=.612)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혼란 부문에서는 일반노인 그룹 (1.38, 1.10)과 우울노인 그룹 (1.33, 1.17) 모두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사전-사후 주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F(1, 36)=7.48, p=.010). 반면, 그룹 주효과 (F(1, 36)=0.01, p=.914)와 상호작용 효과 (F(1, 36)=0.48, p=.492)는 유의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총점에서는 사전-사후 주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F(1, 36)=5.62, p<.001), 기분상태 총점이 유의하게 감소했음을 보여주었고, 이를 살펴보면, 일반노인 그룹 (11.66, 10.31)과 우울노인 그룹 (12.18, 11.04) 모두 총점이 감소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반면, 그룹 주효과 (F(1, 36)=2.89, p=.097)와 상호작용 효과 (F(1, 36)=0.19, p=.661)는 유의하지 않았다.

나. 그룹과 사전-사후 평가에 대한 GDS-K 변화 검증

우울 양상 요인의 경우, 그룹 주효과는 Table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F(1, 36)=4.71, p=.037), 일반노인 그룹 (Pre M=2.40, Post M=2.20)은 감소한 반면, 우울노인 그룹 (Pre M=3.00, Post M=3.67)은 점수가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보다 체험 후에도 높은 우울 양상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able 7). 반면, 사전-사후 주효과 (F(1, 36)=0.56, p=.457)와 상호작용 효과 (F(1, 36)=1.95, p=.171)는 유의하지 않았다.

활력 저하 요인에서는 사전-사후 주효과 (F(1, 36)=6.55, p=.015)와 그룹 주효과 (F(1, 36)=5.42, p=.026)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일반노인 그룹 (2.15, 1.90)과 우울노인 그룹 (1.89, 1.00) 모두 활력 저하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활력 증가를 의미), 특히 우울노인 그룹은 크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활력 저하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이는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보다 활력 저하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F(1, 36)=2.06, p=.160).

부정적 인지 요인에서는 사전-사후 주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F(1, 36)=4.15, p=.049), 일반노인 그룹 (3.10, 2.80)과 우울노인 그룹 (3.17, 2.44) 모두 부정적 인지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그룹 주효과 (F(1, 36)=0.19, p=.666)와 상호작용 효과 (F(1, 36)=0.70, p=.405)는 유의하지 않았다.

긍정적 상태 요인의 경우, 그룹 주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F(1, 36)=13.03, p=.001). 또한 일반노인 그룹 (1.85, 1.55)과 우울노인 그룹 (3.00, 2.78) 모두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단, 이러한 결과는 긍정적 상태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며, 즉 부정적 심리, 우울 경향 등과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사전-사후 주효과 (F(1, 36)=1.88, p=.178)와 상호작용 효과 (F(1, 36)=0.04, p=.839)는 유의하지 않았다.

사회적 불안 요인에서는 사전-사후 주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 (F(1, 36)=9.23, p=.004), 이는 전반적으로 사회적 불안 요인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일반노인 그룹 (3.25, 3.05)은 비교적 소폭 감소하였으며, 우울노인 그룹 (4.39, 3.39)은 크게 감소하여, 체험 후에는 그룹간 사회적 불안에 대한 격차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으나, 유의수준에 근접한 (F(1, 36)=4.10, p=.050) 반면, 그룹의 주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F(1, 36)=4.01, p=.053).

마지막으로 총점에서는 사전-사후 평가에 대한 주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F(1, 36)=7.18, p=.011), 우울 총점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음을 보여준다. 이를 살펴보면 일반노인 그룹 (12.75, 11.50)과 우울노인 그룹 (15.44, 13.28)은 모두 총점이 감소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반면, 그룹의 주효과 (F(1, 36)=3.40, p=.073)와 상호작용 효과 (F(1, 36)=0.51, p=.477)는 유의하지 않았다.

Ⅳ. 요약 및 결론

본 연구에서는 가상현실 기반 체험프로그램 (CheerU)이 노인의 기분상태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반노인 20명, 우울노인 18명을 대상으로 POMS와 GDS-K 척도를 활용하였다. 또한 평가는 2024년 7월부터 약 한 달 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체험 전⋅후 그룹별 POMS와 GDS-K를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 사전 평가에서 POMS는 모든 하위 요인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GDS-K는 긍정적 상태, 부정적 심리, 사회적 불안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여 우울노인은 일반노인에 비해 긍정적 정서와 불안감을 비교적 크게 느끼고 있었다. 사후 평가에서 POMS는 우울, 분노, 피로, 총점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으며, 우울노인은 체험 후에도 높은 수준의 우울감과 분노감이 지속되고 있었다. 주목할 점은 피로 요인에서 일반노인이 우울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상현실 체험이 심신피로에 미치는 영향이 노인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었다. 또한 총점에서도 우울노인은 일반노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정서가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GDS-K에서는 우울 양상, 활력 저하, 긍정적 상태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으며, 특히 일반노인은 우울노인에 비해 활력 저하를 상대적으로 높게 느끼고 있어, POMS의 피로 요인 결과와 유사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두 그룹에 대한 POMS, GDS-K의 체험 전⋅후 결과는 노인 유형에 따라 상이한 정서적 반응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심리적 개선을 보였으나, 그룹간 특정지표에서의 절대적 차이는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그룹과 사전-사후 평가에 대한 POMS와 GDS-K를 이원 반복측정 분산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POMS 하위 요인 (활력, 긴장, 우울, 분노, 혼란)과 총점에서 주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이는 CheerU 체험 후 노인들의 전반적인 부정적 기분 상태가 유의하게 완화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GDS-K의 일부 하위 요인 (활력 저하, 부정적 경험, 사회적 불안감)과 총점에서도 사전-사후 평가에 대한 주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여, 우울 관련 요인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POMS의 그룹 주효과 분석에서는 우울, 분노, 피로 요인에서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는데, 이는 우울노인 그룹이 일반노인 그룹보다 특정 부정적 기분 상태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시사한다. 주목할 점은 대부분의 POMS 하위 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이는 CheerU 체험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우울 수준에 관계없이 일반노인과 우울노인 그룹에게 유사하게 나타났음을 시사한다. 또한 GDS-K의 그룹 주효과 분석에서는 우울 양상, 활력 저하, 긍정적 상태 요인에서 그룹 간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사회적 불안감 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수준에 근접하게 나타났다는 (p=.050) 것이다. 이는 CheerU 체험 후 사회적 불안감의 변화 양상이 두 그룹 간에 유의성을 가질만큼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며, 우울노인 그룹에서 사회적 불안감의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였다.

본 연구결과는 가상현실 체험이 노인의 부정적 기분상태 및 우울에 전반적으로 유효한 중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노인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특히 이동 약자, 사회적 약자 등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표본의 한계, 단기적 평가만을 했다는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추적 연구, 다양한 가상현실 기반 치유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다양한 생리적⋅심리적 지표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토콜 변경과 다각적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후속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가상현실 기반 치유프로그램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며, 다양한 산업현장 적용 및 복지정책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감사의 글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농업정책지원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음 (과제명: 가상 치유농장 재현⋅체험 기술 개발, 과제번호: RS-2021-RD009781).

REFERENCES

1
D. S. Ahn,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Analyses on sound effects for soundscape design of healing garden at psychiatric hospitals: Focused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effects, 43(1); 82-95 (2015)10.9715/kila.2015.43.1.082
2
S. J. Bae, S. J. Kim, H. D. Koo and D. S. Kim, Proceedings of the KSRP Spring Conference 2022, Importance analysis of program usability elements for virtual agro-healing farm (2022)
3
S. J. Bae, S. J. Kim, H. D. Koo and D. S. Kim,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ural Planning, Surveying expert perceptions for designing an agro-healing virtual reality therapy system, 29(4); 211-219 (2023)10.7851/ksrp.2023.29.4.211
4
S. J. Bae, S. J. Kim, H. D. Koo, B. G. Jin, Y. J. Shin, Y. S. Cho and D. S. Kim,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ural Planning, Development and usability analysis of agro-healing virtual reality therapy system, 30(4); 219-227 (2024)10.7851/ksrp.2024.30.4.219
5
F. Baker, M. Denniston, J. Zabora, A. Polland and W. N. Dudley, Psycho-Oncology, A POMS short form for cancer patients: Psychometric and structural evaluation, 11; 273-2781 (2002)10.1002/pon.564
6
M. J. Cho, J. N. Bae, G. H. Suh, B. J. Ham, J. G. Kim, D. W. Lee and M. H. Kang,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Validation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orean version (GDS) in the assessment of DSM-III-R major depression, 38(1); 48-63 (1999)
7
E. Y. Choe, A. Jorgensen and D. Sheffield, Landscape and Urban Planning, Does a natural environment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 Examining the mental health and wellbeing and nature connectedness benefits, 202; 103886 (2020)10.1016/j.landurbplan.2020.103886
8
S. Choi,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Health psychological servic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Effects and issues of teletherapy, 26(1); 1-20 (2021)10.17315/kjhp.2021.26.1.001
9
I. K. Chung, D. I. Kwak, S. H. Cho and H. S. Lee, Journal of Korean Geriatric Psychiatry, A study of standardization of 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1; 61-72 (1997)
10
M. H. Depledge, R. J. Stone and W. J. Bird,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Can natural and virtual environments be used to promote improved human health and wellbeing?, 45(11); 4660-4665 (2011)10.1021/es103907m
11
M. J. Han, Ph.D. diss, A study on effects of horticultural therapy on elderly’ psychological health by incorporating five senses, Hanyang University. (2021)
12
J. S. Heo and S. H. Yoo, Korean Academy of Mental Health Social Work, Determinants of depression among elderly persons, 13; 7-35 (2002)
13
H. J. Je, Master’s thesis, The therapeutic effect of interactive experience in virtual garden: A physiological approach, Seoul National University. (2019)
14
M. H. Jung, Asia-Pacific Journal of Convergent Research Interchange, Utilization and support plan of realistic sports technology for revitalizing elderly sports activation, 9(11); 471-480 (2023)10.47116/apjcri.2023.11.36
15
B. S. Kee,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Preliminary study on standardization of the shortened vers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elderly depression scale, 35(2); 298-307 (1996)
16
B. S. Kee and C. W. Lee,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A preliminary study for the standardization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in Korea, 34(6); 1875-1885 (1995)
17
S. A. Kim, Master’s thesis,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virtual reality therapy: for overseas journals, Sunmoon University. (2017)
18
S. O. Kim and B. Shelby, Environmental Management, Effects of soundscapes on perceived crowding and encounter norms, 48(1); 89-97 (2011)10.1007/s00267-011-9680-x
19
Y. G. Kim,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The effect of the virtual reality rehabilitation system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cognitive function, self-esteem in stroke, 16(8); 5476-5484 (2015)10.5762/kais.2015.16.8.5476
20
Y. M. Kim, Unpublished Master’s thesis, A study on group photo therapy based on reminiscence techniques for decrease in depression and improvement in ego-integration of the elderly, Graduate School of Performing Arts and Video, Chungwoon University. (2021)
21
J. Ko, S. W. Jang, H. T. Lee, H. K. Yun and Y. S. Kim, JMIR Serious Games, Effects of virtual reality and non–virtual reality exercises on the exercise capacity and concentration of users in a ski exergame: Comparative study, 8(4); e16693 (2020)10.2196/16693
22
H. D. Koo, S. J. Kim, S. J. Bae and D. S. Kim,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ural Planning, Demand analysis of agro-healing virtual reality therapy system factors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28(1); 1-15 (2022)10.7851/ksrp.2019.25.4.001
23
Y. Kotera, M. Richardson and D. Sheffield, International Journal of Mental Health and Addiction, Effects of Shinrin-Yoku (forest bathing) and nature therapy on mental health: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1); 337-361 (2022)10.1007/s11469-020-00363-4
24
D. H. Kyon, M.S. thesis, A study on the perceptual characteristics of sound in city and natural field, Soongsil University. (2008)
25
J. H. Lee and J. H. Shim,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Analysis of learning effects MRI education content based on virtual reality, 17(5); 775-782 (2023)10.7742/jksr.2023.17.5.775
26
J. H. Lee and Y. K. Kim, Counseling for the elders, (in Korean), Sigma Press. (2013)
27
Y. K. Lee, S. J. Kim, J. M. Lim, H. J. Nam, J. Y. Hwang, H. J. Lee, H. S. Son and T. Hashimoto,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Development of differentiated strategies for elderly care facilities considering diversified needs for elderly care (2020)
28
D. M. McNair, M. Lorr and L. F. Droppleman, Manual for the profile of mood states, San Diego, CA. Educational and Industrial Testing Service. (1971)
29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OHW), Survey results on the status of the elderly, (in Korean) (2021)
30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OHW), Survey results on the status of the elderly, (in Korean) (2023)
31
J. H. Park, M.S. thesis, The effects of meditation music with nature sound on primary school children’s state anxiety, Changwon University. (2005)
32
W. H. Park, M.S. thesis, Virtual reality system design and effect research for improvement in exercise ability, Hansung University. (2021)
33
Y. S. Park, M.S. thesis, The effects of meditation music with nature sound on primary school children’s stress reduction, Changwon University. (2003)
34
X. H. Quan and J. H. Jung,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Analysis of evaluation factors and importance of healthcare VR content design for middle-aged and elderly’s exercise participation, 24(4); 131-141 (2024)10.5392/jkca.2024.24.04.131
35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 Design of agro-healing service in agriculture considering life cycle (2019)
36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 Development of virtual agro-healing farm representation and experience technology (2021)
37
J. W. Shin, The Korean Society of Science &Art, A study on factors involved in interaction design in immersive virtual reality - Focused on 3D UI development of immersive virtual reality system, 41(3); 137-148 (2023)10.17548/ksaf.2023.06.30.137
38
M. Simoni, M. G. Martone and J. F. Kerwin,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Spirituality and psychological adaptation among women with HIV/AIDS: Implications for counseling, 49; 139-157 (2002)10.1037//0022-0167.49.2.139
39
K. S. Song, D. S. Kim, H. J. Lee and K. S. Tae, Journal of Rehabilitation Welfare Engineering & Assistive Technology,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virtual reality exercise system based on EMG feedback for trunk core muscle activity, 13(4); 326-332 (2019)10.21288/resko.2019.13.4.326
40
Statistics Korea, Population by major age groups, (in Korean) (2025)
41
P. C. Terry, A. M. Lane, H. J. Lane and L. Keohane, Journal of Sports Sciences,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mood measure for adolescents, 17; 861-872 (1999)10.1080/026404199365425
42
R. S. Ulrich, R. F. Simons, B. D. Losito, E. Fiorito, M. A. Miles and M. Zelson, Journal of Environmental Psychology, Stress recovery during exposure to natural and urban environments, 11(3); 201-230 (1991)10.1016/s0272-4944(05)80184-7
43
A. E. Van den Berg, S. L. Koole and N. Y. Van der Wulp, Journal of Environmental Psychology, Environmental preference and restoration, 23(2); 135-146 (2003)10.1016/s0272-4944(02)00111-1
44
J. A. Yesavage, T. L. Brink, T. L. Rose, O. Lum, V. Huang, M. B. Adey and V. O. Leirer,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geriatric depression screening scale: A preliminary report, 17; 37-49 (1983)10.1016/0022-3956(82)90033-4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하기